천안 입장면 도림리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상판 붕괴 현장 뉴스 실시간 보기

 

2025년 2월 25일 오전 9시 50분경, 충청남도 입장면 도림리의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상판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나머지 1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중앙119구조본부와 경기·충북 소방본부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한편,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의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도 유사한 붕괴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현재 두 사고 현장에서는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매몰된 작업자들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실시간뉴스 바로보기

오후 12시 51분 현재 8명의 매몰 인원 수색 중입니다. 제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다려봅니다.